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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대체감미료 : 스테비아 │ 사카린 │ 아스파탐 │ 수크랄로스 │ 자일리톨

by 건강정보맨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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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에 단맛을 더하는 첨가물인 ‘감미료’는 설탕보다 몇 배나 달고 칼로리가 적어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설탕대체 감미료 중에서 스테비아, 사카린,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자일리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테비아

스테비아는 식물의 잎(남미 파라과이와 브라질에 자생하는 스테비아 잎)으로 만든 천연 감미료인데, 단맛이 설탕의 300배쯤 됩니다. 스테비아, 스테비오사이드, 스테비올 배당체라고 표시하고, 주로 청량음료, 절임, 간장, 된장, 조림 등에 사용이 됩니다. 다른 설탕 대체 감미료처럼 건강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적이 있지만, 안전한 것으로 판명되었다고 합니다.

 

사카린

대표적인 합성 감미료인 사카린은 몸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의심을 받아서 사용이 금지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엄격한 실험을 거친 후 정해진 양만 사용하면 문제가 없다는 결과가 나와서 다시 감미료로 쓰이고 있습니다. 단맛이 설탕의 300~500배에 해당이 되어 적은 양으로도 단맛을 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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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

식품에 단맛을 더하는 감미료인 아스파탐은 설탕의 200배쯤 달고 텁텁하지 않고 산뜻한 단맛입니다. 칼로리는 설탕과 비슷한데 설탕보다는 훨씬 달기 때문에 가공식품을 만들 때 조금만 넣어도 달콤하게 만들 수 있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달콤하고 냄새도 좋아서 케이크 같은 디저트에 많이 쓰이는 아스파탐은 맛이 깔끔하고 칼로리도 낮아 탄산음료에 첨가되기도 합니다.

<아스파탐 주의사항>

1. 열에는 조금 약한 편이라서 열을 가하면 단맛이 사라져 버리기 때문에 가열해서 만드는 식품과는 맞지 않습니다.

2. 페닐케톤뇨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아스파탐의 성분 중 하나인 페닐알라닌을 몸속에서 분해하기 힘들기 때문에 아스파탐이 첨가된 식품은 피해야 합니다.

 

수크랄로스

가장 인기 많은 감미료인 수르랄로스는 설탕보다 600배가 달지만 흡수가 되지 않아서 0kcal입니다. 달지만 산뜻하고 깔끔한 맛인 수크랄로스는 용해성과 안정성도 좋아서 여러 나라에서 첨가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크랄로스의 원료는 ‘사탕수수’와 ‘감채’라고 부르는 사탕무 등에서 추출이 되는데요, 열과 산에 강해서 성질이 크게 바뀌지 않고 시간이 지나도 단맛이 변하지 않아서 오랫동안 보존해야 하는 식품에도 잘 맞는답니다.

<수크랄로스 주의사항>

수크랄로스는 적정량 섭취 시에는 특별한 부작용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설탕 대체 감미료에 대한 연구가 꾸준히 계속되고 있는 만큼 정기적인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일리톨

껌에 자주 사용되는 감미료인 자일리톨은 깔끔한 단맛으로 설탕과 비슷한 정도의 단맛입니다. 단맛이 나지만 충치의 원인이 되지 않고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껌에 가장 많이 쓰입니다.

<자일리톨 주의사항>

개가 자일리톨을 먹으면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다행히 사람에게는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과다 섭취 시 배탈이 나서 설사를 할 수 있으니 적정량을 섭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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